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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맞벌이가구 ‘출퇴근 걱정덜기’

오창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 참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3월 2일부터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은 전국 30개소에서 표준서비스 제공시간 8시간 외에 1일 4시간 출근시간(07:00~09:00), 퇴근시간(19:00~21:00) 추가 연장 운영하며, 청주시는 오창다함께돌봄센터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는 현재 가경다함께돌봄센터 등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가칭)내덕다함께돌봄센터 등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운영시간 연장 돌봄을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을 제공해 출퇴근 시간대 초등학생 자녀를 안전하게 돌봐 줄 곳을 찾던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운영시간 연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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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