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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공개 모집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만들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갈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며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익산시민(청소년, 성인 등) 또는 익산시에서 활동 중인 지역 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URL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민추진단은 이달 22일 ‘2022년 문화도시 익산 시민총회’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되는 ‘다같이 회의’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 나눔과 문화도시 모니터링, 포럼 참석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의 사업방식과 내용 등에 대한 제한 없는 토론과 애로사항 협의, 새로운 사업 제안 등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주체이다”며 “익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분야ㆍ계층의 적극적인 소통과 직접적인 참여로 시민이 주체인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발언ㆍ제안ㆍ실행하는 문화가 익산 시민들에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제도적인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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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