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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운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모임을 운영한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중국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출신국에 따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 통합국적 등 7개가 있으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후배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조모임에서는 자녀양육 등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나눔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미용을 비롯한 손 마사지, 종이접기, 네일아트 등의 자원봉사를 11년째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후에는 코로나19 성금 및 손소독제를 후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교류와 사회참여를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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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