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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군,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시행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으로 생계안정 도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일부터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나누어 군청과 보건소를 포함한 10개 읍·면 사업장에서 83명의 대상자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서,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울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전통시장 주차관리, 생활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각 사업장에서 현장행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방역대응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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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