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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밖으로 나온 미술2' 일상에서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순회전 개최

구미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미술관 접수 및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전시장을 벗어나 '밖으로 나온 미술2' 순회전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소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학교,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이며, 문화예술회관 소장품 및 지역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밖으로 나온 미술1'이 감염 걱정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과 강동문화복지회관 앞마당에 설치하였다면, '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집 근처에서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고자 한 것이다. 나아가 지역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여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올해도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이젤을 활용한 전시가 가능한 작품이라면 구미에서 창작 활동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회전의 1회차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의 1층 전시실에서 1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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