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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12개소 설치·운영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에 앞서 3월 4~5일(이틀간) 지역 내 12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유권자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정해진 기간에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4·24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한 뒤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관내선거인으로,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관외선거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관외선거인은 투표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되며, 기표한 투표지를 봉투에 봉합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선거인이면 누구나 사전투표 기간에 본인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사항을 꼼꼼히 비교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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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