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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약식 개최

15만 시민의 뜻을 모아 3·1운동 정신을 되새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소규모로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얼과 혼을 깨워 ‘크고 밝고 환한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했다.

 

 

김경호 광양부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겨레와 지역 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15만 시민의 뜻을 모아 광양의 희망과 번영을 위해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지난 2월 18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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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