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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진안군 직거래장터 지원으로 농가들 소득 증대 효과 기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관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단체를 지원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관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단체에 숙박비와 식비, 유류비 등 경비의 70%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의 큰 지원은 아니지만 진안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 참여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6~27일 서울 구로구 직거래장터에의 경우 진안 농산물 5개 품목(사과, 건사과, 사과즙, 고구마, 계란)이 참여해 8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거래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추가 주문을 받아 42건의 택배 발송을 하는 등의 실적을 거두어 진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꾸준한 직거래장터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홍보에 기여할수 있도록 관외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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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