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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4년차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보상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48개소(도로 38, 공원 10)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4년차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3년차(2019~2021년)까지 총보상비 4,925억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360억 원(도로 1,405, 공원 955)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7개 지구를 보상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접수된 보상민원에 대해서 2022년도 1월부터 접수 순서대로 개인별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보상관련 서류를 취득하여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권 이전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상비를 지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업무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갈 예정으로서 여러 노선에서 예산이 조기 마감될 것이 예상되므로 보상을 원하는 토지주는 서둘러 협의에 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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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