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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2022년 직업인 체험특강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직업인 체험특강’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인 체험특강’은 전문직업인 멘토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 진로상담 등을 통해 진로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공무원, 경찰, 승무원, 푸드크리에이터,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등 35개 분야·41명의 직업인 멘토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학교별 희망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직업인 멘토의 양성평등교육 실시를 통해 멘토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 탈피 및 양성평등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05명의 학생(21개 학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만족도 조사 결과는 92.1%로 집계되어 대다수 학생들이 생생한 진로강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인 체험특강을 계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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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이번 조례안이 청소년의 재범을 막고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