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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후화된 제주시 공공자전거 운영 시스템 개선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도입된 지 10여년 이상 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운영시스템’의 보완을 위해 모빌리티 시스템을 활용한 공공자전거 운영 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이 도입되는 시스템은 2022년 5월 시범 운영 계획으로, 도입 시기까지 자전거 이용객 안전을 위한 공공자전거의 전반적인 점검·수리 등을 위해 공공자전거 운영을 2개월간 한시적으로 중지할 계획이다.

 

 

2011년도부터 제주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해 온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노후화로 불량이 잦아 공공자전거 대여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또 시스템개발 업체가 도 외에 위치해 고장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이 어려워 공공자전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2개월간의 운영 중지 기간 동안에는 ▲공공자전거 46대의 안전 점검 및 수리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11개소 대상 불필요한 키오스크 시설 철거 등 환경정비 ▲공공자전거 스마트 잠금장치 설치 작업을 계획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시스템 도입으로 공공자전거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이용 추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공자전거 및 스테이션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공공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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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