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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초식가축의 안정적 사육을 위한 조사료 생산 확대에 주력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초식가축의 안정적 사육을 위해 금년도 5개 사업에 33억원을 투입해 조사료를 확대 생산해 나간다고 밝혔다.

 

 

해당 5개 사업은 국제곡물가격(배합사료) 상승에 대응해 조사료 생산‧이용활성화를 바탕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초식가축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유통기반 확충으로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세부사업은 2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4,467톤의 곤포사일리지를 제조하고, 3억원을 지원해 2,528㏊분의 조사료용 종자를 구입한다.

 

 

또 조사료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기계‧장비 2억 6천만 원(2개소)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1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생산된 조사료의 품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양질의 조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유휴초지 및 활용이 저조한 마을공동목장를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부존자원의 조사료 활용방안 마련 및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확대 지원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등 한우․젖소‧말 등 초식가축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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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