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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농어촌민박시설 CCTV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농어촌민박시설 CCTV설치 지원사업’에 사업비 3천 2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농어촌민박 문화조성 및 민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제주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확인증을 교부받아 1년 이상 운영 중인 자이다.

 

 

지원내용은 민박업소 개소 당 최대 80만원까지 CCTV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민박업소는 사업신청서와 CCTV설치 동의서(임차주택인 경우)를 작성하여 동지역 민박업소는 제주시 농정과에, 읍·면지역 민박업소는 읍·면사무소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자에 대해서는 3월 중에 대상자선정 및 보조금 심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하는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를 통해 모범 농어촌민박업소 109개소를 안전인증민박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 인증을 받으려면 CCTV 설치가 필수 사항으로, CCTV를 미설치한 업소에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CCTV를 설치해 안전 인증 민박으로 지정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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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