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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유용미생물 생산 · 공급 박차

연말까지 7종 150톤 무상으로 공급 예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유용미생물 보급에 나섰다. 유용미생물은 농작물 생산성 증대와 가축 면역력 강화, 축사 내 분뇨의 냄새를 줄이는데 효과가 탁월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무주군은 올해(~12월) 관내 일반 농가와 축산 농가에 EM과 광합성균, 유산균, 해조아미노산 등 총 7종의 농업용 미생물 150톤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을 공급받기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연중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09:00~18:00, 휴일 및 점심시간 제외) 신청서만 작성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이장원 팀장은 “농업기술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3월부터는 무풍과 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서도 미생물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등 쓰임이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경영비는 줄이고 소득은 키우는 효과를 우리 농업인 여러분이 누리실 수 있도록 질 좋은 유용미생물 생산과 공급, 그리고 홍보에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미생물배양센터의 연간 생산량은 140톤으로 지난해에는 9,542농가에 130톤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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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