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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학아동에 도서지원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84명에 추천도서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도서전집세트와 추천도서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는 취학아동에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학교에는 모든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서전집세트를 전달했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 84명에게는 추천도서 7권을 구성해 개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최대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달해 축하해줄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책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송혜숙 면장님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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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