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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녕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남도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활동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2만 6000원의 자부담액을 수납 후 올해 말까지 13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급한 바우처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 할 수 없고 영화관, 공연장, 미용원, 목욕탕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여성 농업인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사업등록자 또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남 바로 서비스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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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