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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 유료 문화해설사 모집

아는 것이 관광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감만족을 넘어 깊이 있는 지식 전달을 통해 고객 만족에 도달하는 관광이 남원에서 시작된다.

 

 

남원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시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등을 전문적으로 안내 해설하는 '유료 문화해설사'를 모집한다

 

 

'유료 문화해설사'는 깊이 있는 지식 전달은 물론 해설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해 철저하게 고객 중심의 고품질 맞춤형 전문 해설을 제공하며, 해설비용은 관광객 부담이다.

 

 

남원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유료 문화해설사'사업은 남원의 문화역사, 생태자원 등 관광전반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반드시 현장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8명 정도이며 지원자는 문화유산권, 생태관광권, 농촌관광권, 통역해설권 등 본인이 직접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022. 3. 11.까지로 지원신청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경력증명서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작성해 남원시청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그 동안 오감만족 위주로 이뤄졌던 관광이 코로나19 이후 학습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시작되는 '유료 문화해설사' 사업은 남원관광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될 남원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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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