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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7일과 24일 2일간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시 발주 공공건축 공사장 5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와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점검했으며,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이어지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ㆍ보건상 위험의 방지 여부 등 중대산업재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건축과장은 “시 발주사업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겠으며, 선제적ㆍ예방적ㆍ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및 겨울철 대비 등 취약기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사고 뿐만 아니라, 작은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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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