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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2022년 수산업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패류전문인력(양식, 가공, 유통 등) 육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도는 국내외 수산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2022년 수산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대학교수, 신지식어업인, 현장실습교육 현장 교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4월부터 9월까지(18주) 주1회(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하며, 어업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게 된다.

 

 

올해는 양식, 가공, 유통 등 패류전문가과정 25명을 모집하며, 수산업경영인, 도내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 패류 양식 가공업체 창업희망자. 귀어학교 수료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시·군 해양수산(담당)과에 하면 된다.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73,120원으로 이 중 220,000원은 자부담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 또는 도·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수산업전문가과정은 그동안 328명이 수료하여 선진 어업기술 함양은 물론 수산업 네트워크 구성으로 어촌의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남 어업을 선도할 어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 도내 관심있는 우수한 어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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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