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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중대재해처벌법'시행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47개 노선 2,522km, 국도(위임국도) 7개 노선 375km, 교량 689개소, 터널 14개소 구간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우선 진행 중인 25개 주요 사업장 현장관계자, 관계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방법, ▲작업 전 주요 점검사항, ▲건설공사 공종별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안전부 관계자를 초청하여'중대재해처벌법'시행 관련 ▲중대재해사례 소개 및 예방대책, ▲작업자 고소 작업 간에 가설계단 및 발판 이용시 추락, ▲낙하물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점 안전관리사항 점검, ▲구조물의 작업간에 콘크리트타설, ▲양생에 따른 품질 확보 및 시공관리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아울러, 향후 시·군 건설공사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도'중대재해처벌법'관련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자 및 관리자 안전수칙 등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승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최근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도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및 관리자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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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