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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군, 올해 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전개’

미래지향적 농업발전 및 방향성 모색 농업인 육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융자금액은 개인당 3억 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방식의 연이율 0.5%의 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 농업발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정착 지원 및 지역특화작목 개발을 육성해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읍·면장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및 조건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고 군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농업은행 금산군지부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해 대출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융자지원에 나선다”며 “융자금 상환 등 타 용도로 이용하거나 부적격 사유가 있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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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