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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 이후 시대 한-아프리카 간 상호 호혜적·미래 지향적 파트너십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이 공동 주최하는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코로나 이후 시대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3월 3일 서울 롯데호텔(중구 소공동)에서 대면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제5차 포럼에는 모니크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AU 부집행위원장, 아이사타 탈 살(Aissata Tall Sall) 세네갈 외교장관, 낸시 템보(Nancy Tembo) 말라위 외교장관, 이브라임 모하메드 아왈(Ibrahim Mohammed Awal) 가나 관광예술문화장관을 포함하여, AU 및 아프리카 10개국 고위급 인사들과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행사 전날인 3월 2일에 AU 집행위원회와 참석국이 참여하는 고위급회의(SOM)가 예정되어 있고, 행사 당일인 3월 3일에는 개회식, 장관급 회의, 외교장관 주최 오찬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AU 집행위 및 외교장관들과 양자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아프리카와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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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