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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도서관, 3월부터 4월말까지 북큐레이션‘영원한 명작’운영

우리들의 영원한 명작, 세계 문학상에 빛나는 작품들을 소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밭도서관은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시민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영원한 명작’으로 정하고 세계 3대 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소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20권, 맨부커상 수장작 20권, 콩쿠르상 수상작 20권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깨운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기반자료를 활용한 인기도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2021년 대전지역 심리학 분야의 인기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 도서‘아무도 모르는 책’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여성문학의 대가‘박완서’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코너도 같이 운영된다.

 

 

자세한 도서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은 매월 시의 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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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