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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확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총 11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해 현장에서 자체 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19년도 도두동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 2월 5대를 추가 설치해 재활용도움센터 내 11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00여 톤(대당 36.5톤/년)의 음식물 폐기물을 현장에서 직접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은 종량기(RFID) 배출 후 전용 수거 차량이 수거하여 음식물 처리시설로 운반·처리하는 방식이다.

 

 

반면 재활용도움센터 내 설치된 음식물 감량기는 투입량 중 10% 미만의 잔재물만 발생하는 건조방식으로 하절기 악취, 벌레 등이 발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운반 단계를 없애 보다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제주시는 올해에도 재활용도움센터 29개소 내 연간 1,000여 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감량기 30대를 확대 설치해 폐기물 처리 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처리 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음식물 감량기의 고장 원인이 되는 동물의 뼈, 조개 껍데기,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올바른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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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