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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무사히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악기의 연주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모집해 지난 6년간 일요일마다 모여 악기연습과 연주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와 음성군민을 위해 '위로'라는 주제로 연주해 관객뿐만 아니라 유튜브 송출로 비대면 관람객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을 위로해 줘야 하는데 오히려 어른들이 위로를 받았다. 코로나19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에스더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발걸음과 유튜브를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관객 덕분에 우리 단원들과 학부모 그리고 관객 모두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아픈 사회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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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