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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에 앞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신안군이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공정관광의 첫발을 내딛는다.

 

 

23일 영상회의를 통해 신안군수 등 전국 14개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준비회의를 가졌다.

 

 

33개의 지자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설립전까지 40~50여 곳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관광은 관광으로 파생되는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공정한 거래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모토로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 자연환경의 상생을 추구한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의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협력사업으로 공정관광 공동 연구, 법령 및 제도 개선, 연대와 협력, 전국 순회 포럼 등도 개최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된 공정관광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3월 21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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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