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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부산 지역 기초연구현장 방문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 개소식 참석 및 기초과학연구원 외부연구단 방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2월 22일 지난해 선정된 부산대학교 소재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연구센터’(김창석 교수) 개소식에 참석하여 선정을 축하하고 기초과학연구원(IBS) 외부연구단(기후물리연구단, 단장 엑셀 티머만)을 방문해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부산대학교의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연구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공학 분야 선도연구센터로 레이저가 단일컬러파장으로 고정되어 발광하는 단점을 해결하는 컬러변조 원천기술 및 3차원 공간 시각화 구현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컬러변조 레이저 광원 원천기술은 수천가지 컬러 변조 빛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등 개인 맞춤형 헬스 케어에 활용하거나 3차원 거리 인식 시스템 기술을 구현하는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뿐만 아니라 광과학-기계/전자공학 융합 산업 군에도 다양하게 응용 가능하다.

 

 

선도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용홍택 제1차관은 기초과학연구원 외부 연구단 중 유일하게 지역에 위치한 연구단인 ‘기후물리연구단’을 방문해 단장 및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기후물리연구단’은 기초과학연구원의 유일한 지역 모델 사례로, 2017년부터 우수한 외국인 교수인 엑셀 티머만 단장을 중심으로 총 52명의 연구 인력들이 지구 기후시스템 전반과 기후변화에 대해 연구 중이다.

 

 

용홍택 제1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년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을 위해 기초연구예산을 2017년 대비 2022년 2배 이상 확대하고 연구자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왔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지역 대학의 어려운 여건들 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해 주셔서 감사하며, 향후 다양한 연구 분야, 대학 연구 환경, 지역연구생태계 등을 고려해 기초연구의 다음 단계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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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