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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동구, 2022년 어린이 ‧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우리와 관련된 정책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요!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22년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11세~13세(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또는 14세~만 24세(중·고등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아동권리 캠페인과 워크숍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동구 교육아동청소년실 (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 5층)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25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그동안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도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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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