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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사항 발표

사적모임 6인 기준 유지,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완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유행이 급증하고 있어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한 정부의 방역조치에 맞춰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시에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방역‧의료체계 붕괴와 필수 사회기능 저하 등의 위기 발생 우려가 있어 소상공인의 요구가 가장 높은 부분만 소폭 조정,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을 유지하며,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로 유지한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운영시간 제한이 완화된다.

 

 

또한, 확진자 접촉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되, 방역패스 운영은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4월 1일로 연기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자율과 참여에 기반을 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에 동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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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