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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백기완 선생 꿈, 이재명 후보가 펼칠 것”

- 고 백 선생 추모 1주기 맞아 참배, “그의 사자후 잊지 못해” 추모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민주당 대선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고 백기완 선생의 꿈을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펼쳐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16일, 최 전 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고 백기완 선생 추모 1주기를 맞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의 참배를 마친 후 소회글을 올렸다. “대선 공식선거운동에 참여하느라 추모식이 끝난 뒤에나 찾아뵐 수 있었다”며 “참배객들이 가져온 국화와 장미꽃으로 뒤덮인 묘소가 참으로 따뜻해 보였다”고 했다. 최 전 부시장은 “1985년 대학 신입생이었던 그해 5월, 캠퍼스 시국강연회에서 선생을 처음 마주했다”며 “검은 도포를 입고 백발을 한 선생이 쏟아내는 사자후에 넋을 잃은 저는 이내 선생의 삶과 사상에 빠져들었다”고 회상했다. “그 뒤 선생은 내 삶의 등불이 됐다”는게 최 전 부시장의 전언이다.. 최 전 부시장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로 시작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가이자 한평생 통일세상을 꿈꾼 선생의 그 꿈을 이재명 후보가 꼭 펼쳐 줄 것이라 믿는다”는 바램을 밝혔다. 한편,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한 능력 있는 행정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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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