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 공유형 육아 플랫폼 구축 제안

출생률 제로시대, 보육기관 확충보다 기관별 같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이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 공동체, 완주형 육아 돌봄 체제를 상상한다’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에 나섰다.

 

 

이인숙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늘 여성의 삶의 질과 복지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전통적으로 여성의 책무로 여겨졌던 가정 내의 평등, 남녀고용평등의 측면에서 여성의 노동권과 인권 신장 더불어 여성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정한 공적 돌봄체계 구축을 지속해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질 높은 육아와 보육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아이와 부모, 기관과 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공정한 육아 플랫폼 구축에 대해 제안 했다.

 

 

이의원은 “현재의 어린이집는 설립 운영 주체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며, “통상 보육의 공공성 강화라고 하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것으로 여겨지나, 출생률이 제로에 가까운 현실에서 보육기관의 확충보다 모든 보육기관이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장점을 살린 ‘공유형 육아 플랫폼’이 형성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약 6억원 정도면 공정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합의해 당장이라도 시행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완주군의회 입구에서는 이인숙 의원의 5분발언과 관련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나와 공유형 육아 플랫폼 구축을 환영하는 피켓을 들고 의견을 표명했다.
배너
배너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