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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 뮤지컬‘책 먹는 여우’비대면 공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3일 어린이 뮤지컬‘책 먹는 여우’온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책 먹는 여우’는 독일 동화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작품으로 어린이 필독서로 선정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먹는 여우로 인해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연은 책 속의 상상력을 뮤지컬화하여 제작되었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 코믹한 연기가 더해져 온 가족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4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공연 당일 문자(유튜브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공된 유튜브 링크로 접속하면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공연 시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의 지속된 확산 속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했다”며“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책과 공연 문화로 이끄는 효과적인 교육 뮤지컬에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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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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