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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림예술제위원회 제23대 김칠성 위원장 선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사단법인 아림예술제위원회는 2월 10일 거창신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칠성 전 거창교육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히고 코로나 오미크론 펜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김칠성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아림예술제는 환갑을 넘긴 우리 고장 축제로 그간 지나온 발자취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속에 맺혀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되며, 그 숭고한 뜻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앞으로 아림제는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마음과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개발로 시대에 부응하는 방법과 운영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으며, 우리 고장 문화와 예술의 혼을 밝히는 아림제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언제해도 할 일이면 지금한다는 적극적 자세와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는 자발적 실천과 이왕 할려면 잘하자는 질 높은 결과 도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림예술제는 1960년 9월 ‘거창지역의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예진흥을 추구하며 지역문화 예술 발전 및 군민 화합과 정서 함양, 청소년들의 문화적 전인교육’을 목표로 태동되어 예술의 혼을 안고 60년간 쌓아 온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예술축제로 거창 군민들의 활력소가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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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