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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저소득 장애인 대상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보행차, 음성시계, 진동시계 등 35개 품목 지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등록장애인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보조기기 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의 상담을 거쳐 지원을 받게 된다. 보조기기는 1인 1품목 지원이 원칙이다.

 

 

지난해 동일한 품목의 보조기기를 지원받았거나 이전에 지원받은 보조기기의 사용 가능 연한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지난 5년간 매년 300명 이상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생활복지 수준을 높여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에 도움을 보탰다.

 

 

박현숙 전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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