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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22만 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2월 3일부터 18일까지 대상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걷기교실 ▲ 멘토가 들려주는 암극복 이야기 ▲ 국유림과 함께하는 숲 체험 ▲ 항암 뷰티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이 투병기간 동안에 생기는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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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