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남센트럴안과, ‘신흥3동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 참여

김영준 원장,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이어갈 것"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원장, 신흥3동 행복복지센터 장미라 동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지역친화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해오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가 이번엔 ‘신흥3동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월 26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영준 원장(망막 전문의, 성남센트럴안과)은 올해 새로 부임한 장미라 동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신흥3동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은 많아진 반면 기부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말문을 연 장미라 동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는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솔직히 액수나 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고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성남센트럴안과와 협력해서 더 좋은 일들을 더 많이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영준 원장은 “성남센트럴안과는 개원 이래 한결같이 <이웃에게 인정받고, 이웃에게 도움 주는, 이웃 같은 병원>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래서 그동안 지역사회 단체들과 업무협약도 맺고 청소년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크고 작은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오늘을 계기로 그 영역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신흥3동 더 나아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희망과 용기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행사이다. 이 운동은 주로 연말연시나 설 명절 즈음에 시작되는데 올해는 오는 2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신흥3동에서는 이미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들과 기업, 개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려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