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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오미크론 확산 및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1월 26일부터 재택치료기간 단축(10일→7일)

21년 헌혈량 감소로 인해 혈액 보유량 급감, 헌혈 적극 동참 필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대응방안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대응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대응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로부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1월 24일 기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총 369개소, 최대 관리 가능 인원은 5만 8천 명 규모이며, 관리 가능 인원 대비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동률)는 50%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규모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관리가능인원 대비 재택 치료 중인 환자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진자 급증과 재택치료율 증가에 대비한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재택치료자 증가에 대비하여 관리체계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오는 1월 26일부터 현재 10일간의 관리기간(7일 건강관리 + 3일 자가격리)을 7일간 건강관리로 단축하고,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 후 3일간의 자율격리(별도 이탈 및 건강관리 없음)를 실시하여 국민의 참여와 책임을 바탕으로 관리를 효율화한다.

 

 

현재 일일 2~3회의 건강모니터링을 1~2회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향후 오미크론 확산 추이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의료 및 관리 인프라를 확충한다.

 

 

추가적인 관리 여력 확보를 위해 시·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가 지정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일일 확진자 2만 명(최대 관리가능인원 11만명)까지 발생에 대비하고, 우선 1월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을 400개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확충, 필요시 건강모니터링 수준 완화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확진자 급증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원급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다양화하고,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별 재택치료인력 확충계획 수립하고, 예비인력을 사전 교육하여 환자 급증 시 투입할 수 있도록 관리인력도 확충한다.

 

 

한편, 환자의 원활한 대면 진료를 위해 장비 구입, 동선 분리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여 2월 말까지 외래진료센터를 9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제고한다.

 

 

외래진료 등 비응급상황의 구급차 이용을 제한(독거노인 등 일부 예외 제외)하고, 자차와 방역택시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여 구급차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보건소와 관리의료기관이 운영 중인 24시간 응급전화의 야간·휴일 수신 현황을 3월까지 집중 점검하여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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