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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코로나19 대응·시민안전 최우선'

24시간 근무태세 유지, 코로나 확산방지와 각종 안전사고 대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비롯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13명이 근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대책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유도하고 고향 방문 시 핵심방역수칙과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중점관리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및 소독 점검을 강화하고, 점검반을 통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에 적극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SF‧구제역‧AI 차단 방역, 설해 및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한편, 지난 6일부터 2월 2일까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설 성수품 할인판매를 실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락공원 추모당 참배는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며, 내동 공원묘원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에도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24시간 응급 의료기관 및 비상 진료 병·의원 50개소와 문 여는 약국 125개소를 지정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하지만,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중점 근무로 인해 설 연휴 동안 문을 닫는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하여 위문 활동에 나서고, 복무 위반과 금품 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근절을 위한 공직기강 점검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설에는 고향‧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에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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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