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시, “해운대수목원에 작고 귀여운 아기 양이 태어났어요!”

‘지방재정의 숲’도 조성 마쳐, 습지 주변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형 정자 등 생태휴식공간 마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해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해운대수목원이 임인년 새해에도 새로운 소식과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해 4월 해운대수목원의 가족이 된 면양 8마리가 새끼 양 9마리를 낳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십자당나귀 부부가 새끼를 낳은 지 4개월 만의 희소식으로, 해운대수목원의 초식동물원에는 아기 양을 포함해 면양 25마리, 흑염소 9마리, 십자당나귀 3마리, 타조 2마리 등 총 39마리의 동물들이 살게 됐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초식동물원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해운대수목원의 세심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동물 가족들이 점차 늘어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태어난 아기 양들은 어미 양의 보살핌을 받기 위해 당분간 울타리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사회공헌 지원금 1억 원으로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소리원 습지 주변에 만들어진 ‘지방재정의 숲’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정자와 돌담, 그리고 남천, 황금사철, 철쭉 등 알록달록 키 작은 나무들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정자에 한글 이름인 ‘나눔정’이라는 현판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이재욱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수목원을 찾아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설 당일(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수목원을 개방하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