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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에서 설 연휴 문화생활 즐겨요!

설 연휴 정상 개관,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 및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백 년 전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문화재 사진을 비교하는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상설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교육실에서는 1일 20가족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재 지도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충주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충주 성 전투’ 실감 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과 모션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참여시 소장품 입체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연휴 기간 귀성이 어려운 시민과 문화생활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힐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의 모든 전시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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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