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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 지속 추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1일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3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정비 등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경관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고 빠른 속도로 수목을 뒤덮어 생육을 방해 할 뿐 아니라 팔당호의 주변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귀여3리, 분원공용주차장 주변 경관 개선사업으로 현재 팔당호가 훤히 보이는 경관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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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