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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지난해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의료상담’ 제공

2020년 대비 3.8%감소, 직접적인 응급처치 지도는 112% 증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자 등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처치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 시 전화·이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하는 119서비스이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약 251건, 총 2,576건의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전년 2,617건 대비 약 3.8% 감소한 것이다. 상담지역별로는 육상 609건, 해상 1,967건이었다.

 

 

접수방법은 이메일(1,107건), 전화(724건), SNS(699건), 홈페이지(46건) 순이다. 그 중 SNS를 이용한 상담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542%)하여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상담받는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

 

 

상담유형은 의료상담 1,485건, 응급처치 612건, 복약지도 381건, 기타 98건 순이었다. 응급처치는 전년 대비 112%가 증가하였으며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2월 16일 미국 병원에서 우측 엄지손가락 상처를 봉합 받은 남성이 통증이 계속되자 상담을 요청하였고, 지도 의사는 환자가 전송한 사진을 확인하여 염증 등 합병증이 우려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병원에 가서 재봉합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3월 30일 인도양에서 항해 중인 선박에서 좌측 종아리 부상을 입은 선원에게 약 열흘간 8차례 입항하여 병원에 가기 전까지 상처봉합, 항생제 주사, 상처드레싱 등을 지도했다.

 

 

월별 상담건수는 7월이 302건(11.7%)으로 가장 많았고 8월 257건(10%), 6월 226건(8.8%), 5월 223건(8.7%) 순이며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05건(23.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496건( 19.3%), 20대 478건(18.6%) 순이었다.

 

 

소방청 최홍영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해외여행자 등 재외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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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