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1.1℃
  • 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조금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제주 5.0℃
  • 구름조금강화 -5.5℃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뉴스

거창군, 방역패스 대상 소상공인 QR코드 확인 전용 단말기 지급

구입부터 설치까지 원패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도움 전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방역패스 대상 업종 소상공인에게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방역패스 제도는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연말부터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현재는 학원 및 대형마트 등 일부가 효력 정지 중에 있으나, 아직도 11개 업종이 방역 패스 적용 대상으로 거창군 관내에는 1,400여 개소가 그 대상이다.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업종은 입구에 전자장비 등으로 이용자의 접종상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대상 업종 대다수가 소상공인인 상황으로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서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대형 식당의 경우만 전용 단말기를 구비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부득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사업주와 손님이 서로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창군은 QR코드 확인 전용단말기를 일괄 구입하여 방역패스 대상 전 업종 사업체에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늦어도 2월 중에는 보급 완료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손님 감소는 물론 방역 강화를 위한 물품 등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