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T과학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잔류물질 시험 국제공인 박차

공신력 확보해 전남 축산가공식품 EU 수출길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축산물가공품의 유럽연합(EU)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시험․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4월부터 준비에 들어가 외부 컨설팅, 법정교육 이수,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시험법 유효성 검증, 시스템 운영 등 과정을 거쳐 인정 신청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공식 신청했고, 지난 14일까지 3일간 한국인정기구 평가반의 문서심사와 현장평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면 시험․검사 분야 국제적 공신력 확보로 도내 축산 가공식품 수출길을 EU까지 확보할 수 있어 도내 업체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전남이 명실공히 축산식품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심사에 따른 보완조치를 통해 오는 3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