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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산시, 벼 품종 발굴 간담회 개최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 품종 발굴을 위한 논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0일 농업인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쌀 전업농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품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전년도 벼 정부보급종으로 삼광, 일품, 백옥찰, 해담, 진수미, 영호진미, 오대벼가 공급되었고, 그 중 삼광(8.7톤)과 일품(7.3톤)이 가장 많이 공급되었다.

 

 

전년도 삼광, 일품 벼 재배지에서 도복 및 이삭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병해가 다소 발생하여 수확량이 감소하였기에 삼광과 일품을 대체할 품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최고품질 벼 품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고품질 벼 품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보급종 공급 방향이 다수확 품종 위주에서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 시도 변화에 발맞추어 고품질 벼 품종 발굴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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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