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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의회, 22년 충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제39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22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9일 1차 위원회를 개의해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노동자에 대한 정책은 공정사회로 가는 길에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면서 “노동자들의 지원 대책들이 많이 발굴되어 특정 계층이 아닌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공유경제를 통해 개인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과 환경보존, 공동체의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 경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공유경제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의 피해가 특히 심각한데 도에서 이분들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소상공인분들의 재기를 위한 직원전환 교육과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이뤄지도록 좀 더 세심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종석(증평) 의원은 “해외진출 후에 국내복귀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해외투자 유치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투자 유치는 경제 파이를 키우는 것으로 성장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면서“성공적인 K방역과 우수한 밸류체인 등 우리나라의 강점들을 잘 살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국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윤남진(괴산) 위원장은“충북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여성 기업인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하였다.

 

 

충북에 위치한 농공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충청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필수 노동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충청북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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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