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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DAC 문화가 있는 날 청년 출연단체 공모

시민 문화향유 확산을 이끌 청년예술가 발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예술 단체를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함이다. 더불어 지역의 우수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무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구·경북을 소재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국악, 클래식, 무용 등 장르의 8개 단체를 선정한다. 상세 내용과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1월 24일부터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통해 2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한 해에 수많은 청년예술가들이 배출되고 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는 제한적이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주역이 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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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