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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 곁에 든든한 디지털배움터, 사람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세상을 열어갑니다"

2021년 전국 226개 전 지자체 참여, 디지털배움터 1,000여개소 운영, 65만명 교육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보고회’를 1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충북 대표 디지털배움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년부터 추진 중으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이 급격히 디지털화 되는 가운데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21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배움터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생, 강사, 서포터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년에는 17개 광역ž226개 기초지자체가 전체 참여하여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였으며, 65.6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운영기간을 9개월로 확대하였고 전체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고령자·농어업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20% 이상 운영하는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뿐만 아니라 정보접근성 제고 등 디지털 포용 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디지털포용법의 제정, 디지털이 기본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을 효율화하여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디지털 포용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수강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44.4%로 가장 많았고 10대 21%, 50대 13.6%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루 참여했다.

 

 

이 중 취·창업 준비생 4만 5천여명, 경력단절자 2만 5천여명, 소상공인 1만 1천여명 등 8만 3천여명(전체의 약 13%)이 디지털 기반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디지털배움터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 다양한 생활공간을 교육장소로 활용하였으며, 특히 장애인복지관 30곳, 노인복지관 등 245곳, 돌봄아동 및 청소년 지원센터 41개, 농어민 지원센터 34개, 다문화가정 및 가족 지원센터 23개 등 취약계층 친화적 장소가 다수 포함되었다.

 

 

또한 읍·면 단위 농어촌 지역에 전체 배움터의 1/4 수준인 274개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고 도서·산간, 읍·면 등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한편 강사와 서포터즈로 총 4,876명을 채용하였으며, 50대 이상도 30.9%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21년은 전국 지자체가 디지털배움터 사업에 참여하여 65만명이 교육을 받는 등 정부­지자체 간 디지털 뉴딜의 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원년”이라고 평가하며, ”올해는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을 발굴하여 디지털배움터가 디지털 포용사회를 앞당기는 지역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방역패스 확대 등 디지털 전환기마다 시의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교육 추진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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