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홍종원 대전광역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 개선 조치 촉구

“목척교 조형물, 지역상인 및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 필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원(중구 2,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대전시에 요청했다.

 

 

홍종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시가 2010년 길이 73미터, 높이 약 13미터 규모의 나무줄기 세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목척교에 설치하여 랜드마크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지역상인과 주민들은 대전천 조망과 중앙로 가로경관의 개방감·연속성을 방해하고 있어 오히려 도시환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상인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서, 중앙로 가로 경관의 단절을 해소하고 개방감을 확보하여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