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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본격 양성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인력 사업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벤처·창업기업이 선호하는 인공지능 기술 실무인력을 육성하는 ‘이어드림 학교’(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200명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드림 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인공지능 실무 개발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총 10개월 동안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서 배우는 기초이론부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프로젝트)까지 집중 교육한 후, 창업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인공지능 창업기업들의 개발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모집 당시 4.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이어드림 학교는 지난해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규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선발규모와 지원연령도 기존 100명 선발과 만 29세 이하 지원에서 200명, 만 39세이하로 확대했다.

 

 

이어드림 학교는 지원대상 확대와 함께 엠제트(MZ)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고자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지방 거주 교육생과 재택교육 희망 교육생 등을 위해 온라인 과정을 신설한다.

 

 

온라인 과정은 오프라인 과정과 동일한 교육 및 실습과정을 제공하며, 교육 참여도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전문제 해결과정을 도입한다.

 

 

실전문제 해결과정은 창업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제를 팀 프로젝트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프로젝트 기획부터 모델 설계 및 구축까지 전 과정을 교육생이 직접 수행하며 실무역량 및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이다.

 

 

취·창업 과정을 신설한다.

 

 

교육생들이 수료 후 취업만이 아닌 다양한 진로에 진출 가능하도록 기존 취업과정(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외 창업과정(아이템 선정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신설해 교육생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인력을 필요로 하는 창업기업과 교육생 간 일자리 연결(매칭)을 지원하는 채용연계 시스템(청년인재 이어드림)을 운영한다.

 

 

청년인재 이어드림은 중기부가 다양한 사업 및 유관기관, 구인사이트 등을 통해 확보한 창업기업의 구인정보(연봉, 근로조건 등)를 분석해 교육생 구직정보(연봉, 근무지역 등)와 매칭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생들의 취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드림 학교는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만 39세 이하 청년층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2월 18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어드림 학교(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업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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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